영산대-부산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 복지증진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2024.10.16 15:40
 |
| 영산대와 부산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
이날 행사에 부구욱 영산대 총장, 이준혁 교무처장, 최화정 학생진로개발처장, 함정오 대외협력단장, 김승기 대외협력팀장, 김헌수 행복센터 팀장과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이이헌 부산광역시정신건강복지협회장, 김성득 부산심장장애인협회장, 안규봉 부산광역시신장장애인협회장, 채명순 부산광역시중구장애인협회장, 강태희 대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체험 기회 제공 △봉사활동 및 행사 참여 기회 확대 등이다.
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산대학교가 부산 지역 장애인 복지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대학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에게 더 나은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