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문화예술 ICT융합·디지털콘텐츠 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산학협력·RISE·취업연계 협력...대학 중심의 지역동반성장 추진

권태혁 기자  |  2024.11.19 16:31
안양대와 9개 기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와 9개 기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가 지난 18일 교내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문화예술 ICT융합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 9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 장광수 안양대 총장, 양재수 산학부총장,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박남훈 기획처장, 안종욱 취창업지원단장, 김선명 아리교양대 교수(안양대 RISE위원)과 장성봉 ㈜시공테크 전무, 박영기 ㈜싸인텔레콤 대표, 서춘식 ㈜엑스오비스 전무, 권태일 ㈜빅썬시스템즈 대표, 한윤기 ㈜미디어그룹사람과숲 대표,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이역수 스마트쿱㈜ 대표, 김경수 ㈜드림스페이스디자인 대표, 이경주 ㈜요요인터렉티브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인력 지원 및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교육시설 공동이용 △연구기술 개발 △학생 실습·인턴십·취업 지원 △일자리 창출 △중앙·지방정부와 RISE사업 공동 추진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식 이후 아리소강당에서 '문화예술 ICT융합·디지털콘텐츠 기업초청 강연'이 열렸다. 김선명 아리교양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강사로는 협약을 체결한 기업 관계자들이 나섰다.

장 총장은 "4차 산업혁명, AI 혁명으로 국민생활과 산업구조는 물론 대학의 상황도 급변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9개 기업과 함께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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