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제휴협력 업무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 내년 1월16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권태혁 기자2024.12.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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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주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전공 교수(왼쪽)와 이태형 한국동물복지표준협회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서울디지털대 |
협회는 2017년 국회사무처 소속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동물보호와 복지 표준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고 동물복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이선주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전공 교수와 이태형 협회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유기동물 발생 예방 및 동물학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교육 프로그램 개발 △동물보호·복지 전문인력 양성 △동물매개치료 활성화 △동물행동학·훈련학 전문지식 및 기술 보급 △동물복지 문화 확산 등이다.
이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유기와 학대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동물복지 문화를 선진화하겠다"며 "반려동물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인간 복지 개념이 이제 동물에게도 적용돼야 한다. 이번 협약이 동물유기를 예방하고 나아가 동물보호 복지정책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서울디지털대 반려동물전공과 함께 현장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반려동물전공은 100% 스마트폰 기반 학습 시스템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4년제 정규 반려동물 학사학위는 물론 다양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년 1월16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전화문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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