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고려대, 지역·디지털 융합 비교과 프로그램 성료
권태혁 기자2024.12.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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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전주대 |
이날 행사는 전주대와 고려대 HUSS사업단의 강점을 결합해 지역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김용현 고려대 독문과 교수의 '독일의 대학과 지역사회' △정호섭 한국사학과 교수의 '역사 실천으로서의 공공역사와 지역학의 방향' △정병호 일어일문학과 교수의 '한국과 일본의 재난을 둘러싼 문학적 형상화' △이용욱 전주대 한국어문학창작학부 교수의 '생성형 AI와 초지능시대, 인문학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전주대 HUSS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대-고려대 HUSS사업단의 지속가능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지역과 대학을 뛰어넘는 미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HUSS 사업단은 오는 19일 '전북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지산학연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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