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도원고, 디자인 씽킹 창의 인성교육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  |  2024.04.04 16:42
대구보건대와 도원고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와 도원고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3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도원고등학교와 디자인 씽킹 창의 인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정영 대구보건대 경영부총장(안경광학과 교수)과 박대호 도원고 교장 등 양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공간과 교원, 개발 인력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도원고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를 공유한다.

양교는 이달부터 도원고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디자인 씽킹 교육을 시작한다. 고등학생의 창의적 시각으로 지역, 학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 부총장은 "디자인 씽킹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창의적인 사고방식"이라며 "학생들이 문제를 마주하고 해결해 나감에 있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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