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펜싱부,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 대회'서 2관왕

'제25회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고려대 펜싱부./사진제공=고려대
'제25회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고려대 펜싱부./사진제공=고려대
고려대학교 펜싱부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2관왕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펜싱협회 산하 한국대학펜싱연맨이 주관·주최했다. 고려대를 비롯해 서울대와 연세대, 대전대, 부산대 등 전국 14개 대학이 참가했다.

고려대 펜싱부는 △남자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 동메달 △여자 에페 개인전 은메달 △남자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 △여자 플러레 개인전 동메달 등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성 고려대 펜싱부 감독은 "많은 부원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수상이라는 결과보다 경기 안에서 이전의 자신을 뛰어넘는 부원들의 노력이 더욱 빛났다. 펜싱을 통해 배운 노력의 가치를 삶에도 적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페 종목을 지도한 손상혁 코치는 "이번에 거둔 우수한 성적은 재학생 부원들의 끝없는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펜싱뿐만 아니라 학교나 사회에서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