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권태혁 기자  |  2025.02.05 15:54
충북보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과대
충북보과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보과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5일 교내 NCS컨퍼런스룸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간호학과 104명, 학사학위전공심화과정 4개 학과 95명, 전문학사학위 24개 학과 545명 등 총 74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충북보과대는 1992년 개교 이후 총 3만85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정상길 학교법인 주성학원 이사장과 박용석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 교수, 학부모,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본식 이후에는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김영권(스포츠과학과)·이승민(복지행정과) 졸업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강륜경 방사선과 졸업생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연민정 간호학과 졸업생이 취업역량인증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 총장은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무 역량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보건의료·과학 산업의 중심에서 활약하길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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