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 KES 2021 참가..IT 유망 스타트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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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늘 기자2021.10.28 13:31
부제 :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 10개 유망 스타트업 홍보 지원으로 지속성장의 발판 마련...'네트워킹 행사'로 창업 기업간 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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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 'KES 2021' 홍보 부스 전경 |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IT 분야 창업 기업의 홍보 지원에 나섰다.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원하는 유망 스타트업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제 52회 한국전자전 Korea Electronics Show 2021(KES 2021)'에 참가한다.
앞서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올해 창업 공모전을 열고, 획기적인 창업 아이템을 선보인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자 'KES 2021' 홍보 부스 운영을 기획했다.
참가 기업은 △713랩, △한국딥러닝, △이모티브, △본투비, △에이사, △고미랑, △나그네스, △큐링이노스, △VOCS 등 웨어러블, 빅데이터, 딥러닝, 인공지능(AI) 등 IT 분야 10개 스타트업이다.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홍보 부스 운영으로 참가 기업들의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한다. 이를 통해 참가 기업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과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개척의 기회를 가진다. 뿐만 아니라 최신 산업 트렌드 동향을 파악해 신산업을 창출, 사업 확장의 기회까지 얻는다.
이와 함께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27일 창업 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데이'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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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킹 데이 참가자 단체 사진 |
이어 창업 기업 대표들이 각자의 창업 아이템과 사업 현황, 앞으로의 계획 등을 소개했다.
최은정 캠퍼스타운사업단장은 "상명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은평구청과 함께 서울시 캠퍼스타운조성사업을 운영하며 디지털·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며 "창업자의 니즈를 반영한 창업 지원으로 창업 생태계 구축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창업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새로운 창업지원 모델을 구축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지시 솔루션으로 안정적인 어르신 돌봄 실현...'㈜고미랑
그는 이어 "창업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 아이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새로운 창업지원 모델을 구축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 지시 솔루션으로 안정적인 어르신 돌봄 실현...'㈜고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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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고미랑 정상호 대표, 심향미 팀장 |
㈜고미랑은 음성 기반 어르신 돌봄 솔루션 'GOMI 홈케어'를 개발한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GOMI 홈케어는 모바일 앱과 연동된 IoT 키트(음성 전달 인형+IP 카메라)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어르신의 일상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내달 출시를 앞둬 기대를 모은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는 보호자는 앱으로 △기상 알림 체크, △혈압·혈당 체크, △식사 체크, △약 복용 체크 등 10여 개의 행동 유도 질문을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해당 질문이 어르신의 집 안에 설치된 음성 전달 인형으로 송출된다. 이 음성을 들은 어르신이 인형을 흔들어 반응하면 보호자의 앱에 행동 완료 알람이 뜬다.
음성 지시에 대한 반응이 없을 경우, IP 카메라를 통해 어르신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친숙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어르신이 쉽게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 전달·반응 기기를 곰 인형으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였다.
정상호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최적화한 'GOMI 홈케어'로 2020 소셜챌린지 a7 최우수상, 상명대 캠퍼스타운 Value up! 창업 공모전 1위,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선정, 보건산업혁신창업멤버스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보호자는 시공간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어르신 돌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원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거리 메디 케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어르신 돌봄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전한 팬덤 문화를 이끌다...'에이사'
GOMI 홈케어는 모바일 앱과 연동된 IoT 키트(음성 전달 인형+IP 카메라)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어르신의 일상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내달 출시를 앞둬 기대를 모은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는 보호자는 앱으로 △기상 알림 체크, △혈압·혈당 체크, △식사 체크, △약 복용 체크 등 10여 개의 행동 유도 질문을 선택할 수 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면 해당 질문이 어르신의 집 안에 설치된 음성 전달 인형으로 송출된다. 이 음성을 들은 어르신이 인형을 흔들어 반응하면 보호자의 앱에 행동 완료 알람이 뜬다.
음성 지시에 대한 반응이 없을 경우, IP 카메라를 통해 어르신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친숙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어르신이 쉽게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 전달·반응 기기를 곰 인형으로 제작해 접근성을 높였다.
정상호 대표는 "고령화 시대에 최적화한 'GOMI 홈케어'로 2020 소셜챌린지 a7 최우수상, 상명대 캠퍼스타운 Value up! 창업 공모전 1위,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선정, 보건산업혁신창업멤버스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보호자는 시공간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어르신 돌봄을 실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원격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거리 메디 케어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어르신 돌봄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전한 팬덤 문화를 이끌다...'에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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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사 'KES 2021' 홍보 부스 |
에이사(Company A)는 굿즈 판매 플랫폼 '마이스타굿즈'와 캐주얼 연예 뉴스 매체 '굿뉴스닷컴'을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 기업이다.
마이스타굿즈는 정당한 스타 콘텐츠 소비 문화를 지향하는 굿즈 판매 플랫폼이다. 비공식 굿즈의 양성화를 목표로 팬아터 굿즈 컬래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굿즈 문화 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굿뉴스닷컴은 케이팝(K-POP) 아이돌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연예 뉴스 전문 미디어다. 케이팝 팬덤을 겨냥한 아이돌 관련 뉴스는 물론 가요, 방송, 드라마, 영화 등 연예계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에이사는 지난 5월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 창업공모전에서 '블록체인 기반 K-CULTURE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으로 2위를 차지하며 창업 아이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전자상거래 호스팅 시스템 NHN커머스에 해외 3개국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양성화 팬덤 솔루션 특허'까지 획득했다.
이현승 대표는 "에이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 기업"이라며 "케이팝 시장의 성장에 발맞춘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신 성장동력 확보와 건전한 팬덤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원한 'KES 2021' 전시를 통해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투자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로 노인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브이코스(V-COS)'
브이코스(V-COS)가 노인을 위한 '디지털 헬스 케어 콘텐츠'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 콘텐츠는 인지력 향상에 효과적인 인지력 게임과 노인의 신체 활동을 돕는 유산소 운동 게임, 노젓기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게임형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몰임감 높은 치매 예방 운동은 물론 여가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브이코스는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이 콘텐츠로 △XR 그랜드 챌린지 정보통신사업진흥원장상, △콘텐츠원 캠퍼스 구축운영 지원 사업 선정, △상명대 디지털융복합 신산업 분야 창업공모전 3위 등 창업 1년만에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장인영 대표는 "브이코스는 의료계열 대학생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노인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고민이 창업으로 이어졌고,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이 콘텐츠는 인지력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까지 책임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명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지원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보완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스타굿즈는 정당한 스타 콘텐츠 소비 문화를 지향하는 굿즈 판매 플랫폼이다. 비공식 굿즈의 양성화를 목표로 팬아터 굿즈 컬래버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며 굿즈 문화 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굿뉴스닷컴은 케이팝(K-POP) 아이돌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연예 뉴스 전문 미디어다. 케이팝 팬덤을 겨냥한 아이돌 관련 뉴스는 물론 가요, 방송, 드라마, 영화 등 연예계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에이사는 지난 5월 디지털 융·복합 신산업분야 창업공모전에서 '블록체인 기반 K-CULTURE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으로 2위를 차지하며 창업 아이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전자상거래 호스팅 시스템 NHN커머스에 해외 3개국 결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양성화 팬덤 솔루션 특허'까지 획득했다.
이현승 대표는 "에이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콘텐츠 유통 기업"이라며 "케이팝 시장의 성장에 발맞춘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신 성장동력 확보와 건전한 팬덤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명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지원한 'KES 2021' 전시를 통해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투자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로 노인 정신적·신체적 건강 증진...'브이코스(V-C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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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브이코스 주한 디렉터, 안준형 디렉터 |
이 콘텐츠는 인지력 향상에 효과적인 인지력 게임과 노인의 신체 활동을 돕는 유산소 운동 게임, 노젓기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는 게임형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몰임감 높은 치매 예방 운동은 물론 여가 활동까지 즐길 수 있다.
브이코스는 초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이 콘텐츠로 △XR 그랜드 챌린지 정보통신사업진흥원장상, △콘텐츠원 캠퍼스 구축운영 지원 사업 선정, △상명대 디지털융복합 신산업 분야 창업공모전 3위 등 창업 1년만에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장인영 대표는 "브이코스는 의료계열 대학생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이다. 노인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헬스케어 솔루션에 대한 고민이 창업으로 이어졌고,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이 콘텐츠는 인지력 향상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까지 책임진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명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지원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보완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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