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이웅규 교수, '국제전자상거래컴퍼런스 2022' 참여
권현수 기자2022.06.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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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인 ICEC 2022는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ICEC),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 주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넥스트 노멀을 위한 디지털 지능화 생태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다. 한국 측 조직위원장은 대구대 이 교수와 한양대 임규건 교수, 아주대 강주영 교수가 맡았다.
컨퍼런스는 'Can the Bright Origin-based eCommerce be Possible?' 기조강연으로 시작해 주요 인사의 축사로 이어진다.
먼저 지능형전자상거래 입문자를 위한 △아마존(Amazon) 알고리즘과 상품 잘 팔기 △가트너(Gartner)의 전자상거래 시장 조망 △AI와 e커머스를 이끄는 한국의 스타트업 △아프리카 스타트업 △AI △디지털전환(DX) △연구개발(R&D) 등의 튜토리얼이 마련됐다.
또한 △소셜미디어 △e-Commerce전략 △가상휴먼(Virtual Humans) 등 43개로 구성된 세션에 국내·외 저명학자들이 참여, 178편에 달하는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대 이 교수는 "디지털 생태계는 장기화된 COVID-19를 겪으며 많이 변화했다. 이제는 넥스트 노멀(next normal)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 비대면의 일상화와 이에 따른 지능형 제품 또는 지능형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자상거래 분야의 최근 이슈를 확인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논문은 국제학술지인 'Electronic Commerce Research'(SSCI) 등에 등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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