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재학생의 진로설정과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취업에 성공한 선배를 초청해 '2023 상반기 학과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한 학과별 진로 멘토링은 각 학과의 진로설계 교과목과 연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19개 학과 출신 동문 39명을 초청했으며, 총 51회 멘토링을 실시했다.

대학일자리본부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각자의 진로와 대학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지역청년의 진로와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전화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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