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영남대, 대학·지역사회 파트너십 구축 '눈길'
'글로컬대학30 사업' 본 지정을 위해 지산학연 뜻 모아
첨단전략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
권태혁 기자2024.07.17 16:48
| 금오공대와 영남대, 경북도, 구미시, 경산시 등 29개 단체·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
이날 행사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조현일 경산시장을 포함해 DGIST, 경운대, 구미대, 영남이공대, 한국폴리텍대 등 29개 단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위한 총괄적 교류·협력 △반도체와 AI·SW 등 지역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산업 수요 변화에 따른 생애 전주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산·학·연 밀착형 동맹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인력교류 활성화 △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 △유학생 전주기 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식에 앞서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이 '디지털 전환과 대학의 미래 교육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 주백석 금오공대 기획협력처장이 금오공대와 영남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형 글로컬대학 교육혁신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경북지역 예비지정 대학들이 모두 글로컬대학에 본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 연합 글로컬대학 지정은 단순한 대학의 발전을 넘어 경북의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전방위적 행·재정적 지원으로 본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국립금오공대와 영남대의 글로컬대학 지정을 통해 양 대학의 강점을 융합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구미와 경산이 새로운 차원의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최 총장은 "영남대와 국립금오공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목표는 지역과의 상생·동반성장이다. 이를 함께 이끌어갈 지·산·학·연 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을 넘어 글로컬사업을 대표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 총장은 "영남대와 힘을 합쳐 첨단전략산업 인재양성 플랫폼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산업화 원동력이 된 청년도전정신을 세계로 확산할 것"이라며 "새로운 고등교육의 국제표준을 만드는 우리의 여정이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가속화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금오공대와 영남대는 △반도체·SW 인력 양성 △지역 첨단산업 육성 △스타트업 지원 △글로벌 청년 빌리지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연합모형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예비지정됐다.
|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이 환영사하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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