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포항시청소년재단, 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맞손'

권태혁 기자  |  2024.10.02 16:04
선린대와 포항시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와 포항시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선린대학교가 지난달 27일 교내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청소년재단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곽진환 선린대 총장과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위기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지역사회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최 이사는 "지역 교육기관과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것은 지역발전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 총장은 "선린대학교가 청소년을 위한 선한 이웃이 되겠다. 우수한 지역정주형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 정책개발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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