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디케이락 현장캠퍼스' 개소...산학 연구와 현장 교육 본격화

권태혁 기자  |  2025.01.21 15:46
인제대와 디케이락, 김해시 관계자들이 '현장캠퍼스 개소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와 디케이락, 김해시 관계자들이 '현장캠퍼스 개소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인제대
인제대학교가 지난 20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디케이락 본사에서 '디케이락 현장캠퍼스 개소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전민현 인제대 총장을 비롯해 박성연 김해시 기획조정실장, 노은식 디케이락 회장, 김현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인제대는 현장캠퍼스를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 교육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지식을 배운다. 연구자의 경우 디케이락과 함께 실무 중심 연구, 산학 공동 과제를 수행한다.

노 회장은 "현장캠퍼스는 교육과 연구가 융합된 혁신적인 협력모델의 시작점"이라며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실무에 특화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총장은 "현장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겠다.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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