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달서구 재가노인복지센터 7곳과 업무협약

권태혁 기자  |  2025.02.05 15:51
대구사이버대와 달서구 재가노인복지센터 7개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와 달서구 재가노인복지센터 7개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4일 대구 달서구 재가노인복지센터 7개소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센터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성서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 △월성재가노인돌봄센터 △굿실버재가노인돌봄센터 △대덕재가노인돌봄센터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등이다.

이날 행사에 김한양 대구사이버대 기획처장, 채현탁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병규 달서구 재가노인복지협회장, 박양서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수 프로그램 개발 △공동 연구 및 학술세미나 개최 △임직원 및 가족 대상 산학협약 장학금 지급 △상호 홍보활동 지원 등이다.

김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문과 실무의 연계를 강화하고 노인복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대구사이버대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보다 효과적인 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 지역사회와의 상호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재활 및 치료 복지 분야에 특화된 대구사이버대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향상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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