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1684명 졸업

권태혁 기자  |  2025.02.17 16:46
문성제 선문대 총장이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식사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문성제 선문대 총장이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식사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가 지난 13일 아산캠퍼스 원화관 아트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박사 18명, 석사 50명, 학사 1616명 등 총 1684명이 졸업했다.

학위수여식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대학 관계자, 졸업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강훈식(아산시 을)·복기왕(아산시 갑)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냈다.

서희재 교무처장의 학사 보고로 시작한 학위수여식은 △문 총장의 졸업식사 △학위증서수여식 △시상식 등으로 이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신소이 AI소프트웨어학과 졸업생이 최고상인 이사장상을, 윤원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졸업생 외 6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34명이 총동문회장상, 세계일보사장상,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협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선문대의 인재상 '글로컬 서번트 리더' 조건을 충족한 221명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됐다.

문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글로컬 서번트 리더'로서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이성을 바탕으로 사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세상의 주인은 나 자신임을 잊지 말고 선문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변화를 주도하라. 선문대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