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한국수의치과협회, 반려동물 구강건강 증진 '맞손'
권태혁 기자2025.02.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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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 반려동물산업학과와 한국수의치과협회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대 |
협약식에는 이승옥 전주대 반려동물산업학과장과 정길준 한국수의치과협회장(순천 온누리동물병원 원장)을 비롯해 김재경 한결동물병원장, 김홍광 관저종합동물병원장, 권대현 동물치과병원메이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치과치료 분야의 발전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반려동물 구강건강 및 관련 산업 발전 △최신 연구 기술을 반영한 교육·실습 프로그램 제공 △반려동물 전문가 양성 등이다.
이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치과 분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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