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2개 기관, 국제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권태혁 기자2025.02.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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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경동대와 우즈베크 국립체대,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 관계자들./사진제공=경동대 |
이날 행사에 전성용 경동대 총장, 라시드 마트카리모프(Rashid Matkarimov) 우즈베크 국립체대 총장, 안지홍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장 등 세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교수 역량강화 연수·세미나 등 인적 교류 △교육·실습자원 공동 활용△양국 발전을 위한 산학연계 추진 등이다.
라시드 총장은 "서로 협력하면 성장의 길이 활짝 열린다. 이번 협약이 양국 경제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우즈베키스탄에 고려인의 역사가 깊다.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의 우정과 신뢰가 증진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전 총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의 관문"이라며 "국가와 분야가 다르지만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하면 서로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지난해를 '국제취업사관학교'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후 졸업생 해외 진출은 물론 외국 대학과의 학사 교류, 유학생 유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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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성용 경동대 총장(각 사진 왼쪽)이 라시드 마트카리모프 우즈베크 국립체대 총장(왼쪽 사진), 안지홍 경기도 중소기업CEO연합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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