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세종시의회, RISE 지역 상생 발전 논의
K-콘텐츠 제작단지형 캠퍼스 선보여...지역 상생 발전 모델 개발
권태혁 기자2025.02.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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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상대와 세종시의회 관계자들이 RISE 관련 회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영상대 |
이날 행사에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김효숙 부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주제는 △대학-지역산업 연계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RISE 도입에 따른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사회 지원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임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RISE 내 대학의 역할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한국영상대학교는 K-문화를 선도하는 대학 중 하나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들은 회의 후 한국영상대의 교육시설을 견학했다. 이들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스튜디오 △다빈치리졸브 공인 교육센터 △실감 모션캡처실 등을 둘러봤다.
박란희 의원은 "콘텐츠 제작에 진심인 대학이라고 느꼈다. 특화된 교육환경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한국영상대학교가 지역 콘텐츠 산업과 협력한다면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유 총장은 "한국영상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종시, RISE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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