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이피에스텍, 인공위성 첨단소재·부품 국산화 '맞손'

권태혁 기자  |  2025.03.24 15:23
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이피에스텍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대
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이피에스텍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최근 ㈜이피에스텍과 인공위성 첨단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홍순직 공주대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장과 박인석 이피에스텍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공위성 첨단소재·부품 국산화 프로젝트 추진 △신합금소재·부품 및 원천기술 개발 △항공우주 산업용 극한 소재 개발 △대학원생 교류 및 인력 양성 등이다.

홍 센터장은 "이피에스텍과 함께 우리나라 항공우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충남도, 천안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첨단 설비를 활용해 신합금을 설계하고 분말 제조 및 소결 기술 관련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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