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준금리를 0.25% 인하함에 따라 가계부분 변동금리 대출자의 연간 이자부담이 평균 11만 4천원 줄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지만 신용도와 소득이 낮은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또한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서민들의 고금리 피해를 막기 위해 대부업 등의 신용대출 최고금리 상한선을 39%에서 34.9%로 낮췄지만 서민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생색내기 수준에 불과하다.

따라서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은 정부에서 지원 중인 햇살론을 통해 연 10%대의 낮은 금리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햇살론은 상호금융기관인 단위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저축은행 등에서 취급하는 서민금융 제도로 정부에서 승인금액의 90%를 보증하며 생계자금 및 대환자금 합계 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현재 20%~39%의 고금리를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최고 3분의1 수준인 10% 안팎의 대환대출을 통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햇살론은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나 연소득 3천~4천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10등급인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체가 빈번한 경우(3개월 내, 30일 이상 계속된 연체 또는 10일 이상 4회 이상 연체), 신용도판단정보 대상자(신용불량 등), 보증사고자 및 대위변제자, 보증제한 업종종사자(유흥, 향락업종) 등은 제외된다.

직장인과 사업자의 경우에는 3개월 이상 재직 또는 소득증빙이 가능하면 햇살론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취급은행에 따라 대출자격조건이 자신에게 맞는 승인률 높은 곳을 찾아 신청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지주사인 NH농협금융의 계열사인 NH저축은행은 햇살론의 단점으로 지적된 승인률 제고에 앞장서 신용보증재단의 기본적 사항에 충실한 심사를 통한 승인률 높은 곳으로 자리매김해 서민들의 유용한 금융기관이 되고 있다.

따라서 NH저축은행은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대출자격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사이트를 운영함과 동시에 지점방문이 어려운 신청자들에게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진행하는 전국출장방문자서서비스는 서울, 인천, 충청도(대전, 천안, 예산, 청주), 강원도(춘천), 경상도(부산, 울산, 대구, 창원), 전라도(광주, 전주, 여수, 순천), 제주도, 경기도(성남, 분당, 부천, 수원, 일산)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햇살론 원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대폭 완화된 대출자격기준을 적용하고 서민들을 위한 지원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햇살론대출자격 등은 승인률 높은 곳으로 주목받는 NH농협저축은행 공식판매법인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 ( http://nh-sunloan.com, 1544-8461 ) 또는 카카오톡 (ID 우리파이낸스)를 이용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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