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2025학년도 수시 대입정보 박람회' 참가
권태혁 기자2024.07.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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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대가 '2025학년도 수시 대입정보 박람회'에서 1대 1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
이번 행사에 전국 149개 대학이 참가한다. 중원대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입시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관계자와 학과 교수들이 직접 학과별 특성, 장학제도, 기숙사 입사정보 등을 안내한다.
대학은 드론봇군사학과, 보건복지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신설했다. 간호학과는 학생부종합전형 30명을 추가해 수시에서만 159명을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의 경우 교과 100%로 변경했다. 실기중심전형(운동레저학부)은 '교과10% + 실기90%', 체육우수인재전형은 '교과15%+면접30%+서류55%'의 반영 비율로 신입생을 뽑는다.
유영재 입학처장은 "중원대는 '학생이 먼저인 대학, 취업이 먼저인 대학'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취업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학생이 원하는 맞춤형 입학상담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원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정원 내 729명, 정원 외 51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9~13일로 계획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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