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직독직해]

독해의 고수 직독직해훈련

4탄 기본형식의 문장

들어가기에 앞서서

자 이제 실전 직독직해 입니다. 워밍업은 끝났습니다. 4탄은 기본형식의 문장을 직독직해 하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겠습니다. 기본형식의 문장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1형식 부터 5형식까지의 기본 문장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와 더불어 여러분들이 어려워하는 수동태, 의문문, 도치문, 명령문까지 집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4탄 1부로 넘어가기 앞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1. 기본형식의 문장이란?

주어+동사(V1).

주어+동사(V2) + 보어(C).

주어+동사(V3) + 목적어(O).

주어+동사(V4) + 목적어(I.O) + 목적어(D.O).

주어+동사(V5) + 목적어(O) + 목적보어(O.C).

자 일단 기본형식의 문장이란 우리가 흔히 아는 문장의 5형식을 의미합니다. 물론 문법을 공부한 사람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그런데 초학자들의 경우?어떤 품사가 어디에 들어가는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더 쉽게 바꾸어 보겠습니다. 초학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

자 초학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품사별로 5형식을 분류해보았다. 자, 일단 5가지 형식의 공통점은 주어와 동사가 들어가있다는 점이다. 5형식 모두 주어와 동사는 들어가있다. 그런데, 그 동사 뒤에 오는 품사는 제각기 다른데. . .

V1동사인 경우 뒤에 아무것도 오지 않아(Sun rises.)도 문장이 '완료'가 되기 때문에?뒤에 아무것도 필요가 없다. 다른 품사가 올 이유가 없는 것이다. 필수요소가 동사 자체만으로 완료가 되므로.v1동사는?적기 때문에 외워주면 된다. 대표적으로 go, come, leave, arrive, rise, lie, sit, happen, disappear. . . 등등이 있다. 독해에 많이 나오는 한 20개의 자동사를 외워주고, 이후에는 독해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공부하면서 외우면 된다. 걱정하지 말자. 국제MIA도 머리 속에 있는 것은 얼마 안된다. 기본 자동사만 알고 있으면, 뭐. . 독해하면서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구조를 보며?조리 있게 해석하면 되므로.. . . 그러나 초학자인 경우에 암기가 필요.

V2동사인 경우 뒤에 형용사나 명사中, 하나가 와야 완료가 된다. V2동사는 정말 얼마 되지 않는다. 주로 ~가 되다 종류의 동사가 많다. Be동사(~이다), Become(~이 되다), Remain(~남아있다), Stay(~머무르다). . . 등등. 이런 동사가 보이면 어김없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바로 뒤에 명사나 형용사를 유심히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보어이므로. 그것이 없으면 틀린 문장이다. 반드시 있다. 그 중에 1개가 있어야 문장이 완료가 되므로.

심지어 V4동사는 어떤가? 명사가 2개가 연달아 와야 완료가 된다.

즉, 주동사가 형식을 결정하고, 뒤에 오는 품사를 결정하는 필수요소인 것을 알 수 있다.

자, 예를 한번 또 들어보자.

I .....

(나는...이라고 해석하고, 아 주어구나..)

I sent

(이제 동사를 찾아야지... 엇? send는 4형식 동사이니, 뒤에 명사가 2개 오겠구나....나는 ~에게 ~를 보냈다..)

I sent him ...

(명사가 나오겠지.....오...진짜 him!! 그에게 라는 간접목적어가 왔군..)

I sent him a letter

(자 하나 더와라 하나 더.........a letter!! 하하......나는 그에게 편지를 보냈다, 역시 어김없이 주어+v4+명사+명사...)

초학자들이 직독직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이런?루트를 거쳐야 한다. 훗날 광속같이 빠르게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그렇다.

그렇다면? 무엇이 정말 중요하겠는가? 동사가 정말 중요하지 않겠는가?^^

동사가 '몇형식' 동사' 인지 알아야, 뒤에 있는 품사의 형태와 갯수를 가늠해 볼 수 있으니 동사가 몇형식 동사인지 아는것이 중요하다.

헉. 그럼 그 수만개의 동사들을 다 알아야 한다구요?

하하 놀라지 말라. 대부분의 동사는 타동사로서, 거의 3형식 형태를 취한다. 즉 ~를 ㅇㅇ하다 라는 동사 뒤에 명사가 와서 문장이 완료(명사+v3+명사)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이다. 고로 대다수가 아닌 1형식, 2형식, 4형식, 5형식의 동사들을 외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내가 외운 1,2,4,5형식 동사를 벗어난 명사인 경우?일단 명사+v3+명사의 형태로 해석하면 되므로. . .그리 걱정하진 말라.

물론 내가 모르는 동사가 v3동사가 아닐?수도 있다. 그러나?일단 초학자가 지나면?형식을 몰라도 독해엔 지장이 없다. 이미 대부분의 동사를 알기 때문에 구조를 보는 눈이 있으므로, 그때가 되면 형식을 볼 필요도 없이 해석 가능하다. 지금 형식을 구분하는 것은 여러분들이 초학자라,?해석을 쉽게 해주는 '틀'을 알려주는 것일뿐. 고수가되면 형식이 무의미 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깊게 들어가면, 영어는 5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 . (퍽퍽, 뭔이야기. )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해석을 또 해보자. . .

I

I...명사니까 주어군.....나는....

I want

(나는....want.... ~를 원한다라는 3형식 동사군....뒤에 명사오겠네)

I want minhee.

(나는 ~를 원한다....역시 minhee라는 명사가왔군. 호호 재밌네., 나는 민희를 원한다.)

자, 동사 want가 3형식이기 때문에 뒤에 명사가 와서 완료가 되는 것이다. :) 이렇게 동사를 보면 뒤에?어떤 품사가?올지, 몇개의 품사가 올지 유추해야 한다.

대다수의 동사는 3형식 동사이다.

자, 물론 몇가지의 가능성을 동시에 염두해 두어야 할 수도 있다.

Mingu

민구, 명사니 주어군....이제 동사가 나와야지.

Mingu makes...

민구는....make? 음...make는 ~를 만들다라는 3형식 동사로 뒤에 명사가 와야 할 수도... ~에게~를 만들어주다라는 4형식 동사로 뒤에 명사 2개가 올수도..... ~을 ~하게 만들다라는 5형식 동사로 목적어+목적보어, 즉 명사가 오고 형용사가 올 수도, 명사가 오고 명사가 올 수도 있구나.........일단 지켜보자.

Mingu makes him.....

민구는 ....그를 만들다? 음 어째 이상하다.... 아마..뒤에 뭔가 또 오겠구만... 3형식은 아니겠어.....한번 보자.

Mingu makes him unhappy.

민구는 그를 행복하게 만들다...

역시.... make가 5형식으로 쓰였구나. 목적어로 him이라는 명사가왔고, 목적보어로 unhappy라는 형용사가 와서 완료가 됐군. . .

자 이렇듯, 하나의 동사가 반드시 하나의 형식을 가지진 않는다. 주로?수여동사인 4형식(~에게 ~을 ㅇㅇ 하다. Give, Make, Send, teach, buy, ask. . . . )?이 그러하고 5형식(Consider, Think, 사역동사, 지각동사. . . . ~을 ~ 하게 ㅇㅇ하다 또는 ~을 ~라고? ㅇㅇ 하다.)이 그러하다.

위에 언급한 동사들은?대부분이 동시에 3형식이 될 수 있다. 즉 ~~을 ~ 하다 라고 해석되면서 명사1개를? 목적어로 가지고 완료되는?3형식 동사로도 쓰일 수 있단 이야기다.

3형식

I gave it

(나는 그것을 주었다)

4형식

I gave you a doll

(나는 당신에게 인형을 주었다)

I teach english

(나는 영어를 가르쳤다)

I teach you english

(나는 너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I consider it

(나는 그것을 고려한다)

I consider you the best guy

(나는 당신을 최고의 남자라고 간주한다)

.

.

같은 동사라도 형식에 따라 해석에 있어 차이가 있다.

3형식이면 ~을 ㅇㅇ하다.

4형식이면 ~을 ~에게 ㅇㅇ하다.

5형식이면 ~을 ~라고 ㅇㅇ하다.

.

그렇다면 어떻게 3형식, 4형식, 5형식인줄 알까?

동사 다음에 품사를 보고 생각해야 한다. 동사 다음에 품사가 명사 1개가 있으면? 목적어이니 3형식일 것이고, 명사가 2개 있으면, 4형식일 것이다는 식이다.

그렇게 3,4,5형식을 유추해야, 그에 따른 해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첨부터 되는 것은 아니고 부단한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2. 앞으로?연재에?쓰일 간편기호

효율적인 연재를 위해서 간편기호로 앞으로 문장을 분석하겠다.

1형식 : (명)+동

2형식 : (명)+동+<명 or 형>

3형식 : (명)+동+<명>

4형식 : (명)+동+<명>+<<명>>

5형식 : (명)+동+<명>+<<명or형>>

간간히 등장하는 수식어(물론 4탄에서 수식어는 부사 또는 부사구, 그리고 전치사구만 집어 넣을 예정)는 부사 또는 부사구, 그리고 [전치사구]로 표시하겠다. 사실 수식어를 구분해 내는 것을 초학자들이 가장 어려워 하기 때문에 이부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3. 수동, 의문, 도치, 명령문. .

자, 4탄에서 연재를 이어가면서 자세히 할 것이니 간단히만 소개하고 넘어가겠다. 위에서 언급한 4가지는 기본형식의 문장이 살짝 변형된 형태이다.

수동태는?주어+동사의 형태가?주어+Be+P.P의 형태로 바뀐 것으로?주어가 동사에게 능동적인 주체가 아니라 주어가 오히려 수동적인 객체가 되어버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해석도 수동이므로 주어가 ~되다. ~되어졌다. ~당하다고 해석이 된다.

의문문은 평서문을 의문형의 형태로 바꾸는 것이다. 동사에는 크게 Be동사(am, is, are, was, were)와 일반동사(be동사 제외한 모든 동사)가 있는데, 의문문을 만드는 방법은 이 동사에 따라 다르다.

기본문형에서 동사가 일반동사일 경우에는 Do[Does,did]동사를 문장의 앞에 사용하고 동사를 원형으로 바꿔주고, 동사가 be동사인 경우에는 be동사와 주어의 순서를 도치해주면 된다. <해석은 ~ ~인가, 하는가?>

명령문이란 ~~~ 해라 라고 해석이 되며, 주어가 없고 동사부터 시작되는 문형이다. 주로 you라는 동사가 생략된 형태이고, 현재시제로 해석한다.

도치문은 사실 가장 까다롭다. 왜냐하면 주어와 동사의 순서가 바뀐 형태이기 때문이다. 주어와 동사의 순서가 바뀌었는데, 틀린 문장은 아니다. 도치문으로 맞는 문장이다. . . 주로 도치는 <강조> 때문에 쓰이는 데, 자세한 이야기는 4탄 실전에 돌입하면서 하도록 하겠다.

도움이 됐나요?

자, 그럼. 이제 4탄 1부, 1형식에서 실전 돌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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