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대학생활/자신감 키우는 법]

20대, 대학생활

그리고 자신감 키우는 법 4단계.

대학생활을 시작함에 있어 자신감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과 자신감을 가지지 않고 시작하는 것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고로 이번 칼럼에서는 자신감을 키우는 법에 대한 연재를 할까 한다. 자신감 키우는 법은 4가지로 압축이?된다.

*과거를 회상하며 머리가 아닌 가슴이 말하는 대로 쓰는?글이므로 글의?내용이 시중에서 보는 책과는 달리 질서정연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 글은?개인 블로그임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한 솔직하게 마음을 담아?글을 쓸 생각입니다. ?사실 대학생활 조언이라고 명명했지만 이는 조언이 아니라 참고정도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대학생활이라는 것을?단지 미리 경험했을 뿐?대다수의 학생과 같은 평범한 학생이었었습니다. 이 말인 즉슨, 뛰어난 천재들과는 달리 저도 평범한?학생들이 대학생활을 하면서?겪었을, 혹을 앞으로 겪을?고민들을 했었고?그 과정을 거쳐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로 앞으로 쓰여질?대학생활 조언글을 보면서 여러분들은? "100% 이렇게 하면되는 거구나"라는 조언의 의미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먼저 간 사람이 걸었던 길을 '참고'하는 의미로 받아들였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활 ㅇㅇ하는 법 10가지라는?상투적인 말보다는?독백과 같은 형식으로?살아있는 경험을?이야기?하는 것이 더 의미있다 생각했습니다. 부디 여러분들이 제가 했던 고민과 선택을 자신의 상황에 빗대서?저보다 더 현명한 판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보다 더 나은 대학생활을?하는?후배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가슴 떨린 꿈을 안고 열정을 다해 살아가는 후배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면서, 한 평범한 대학생의 이야기를 시작할까합니다.

#가장 자신감이 넘쳐야할 시기인 20대. .그런데..

나는 '자신감'이란 말을 좋아한다. 자신감이란 자신을 신뢰한다는 감정의 준말이다. 이는 달리 말하면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이며, 자신을 존중한다는 말이다. 20대에 자신감을 가진다는 것은 그 어떤 시기보다 중요하다. 20대는?꿈의 시발이며 나래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인생에서 20대만큼 장족의 발전을 이루는 시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 20대가 심각하다. 사회 곳곳에서 20대의 한숨소리가 들린다. "나는 최고다", "나는 할 수 있다"는 말보다 "나는 별로다" "나는 할 수 없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가장 자신감을 가져야할 시기가 20대이거늘,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일이 발생한 것인가.

#사람을 20살에 승자와 패자로 가르는 사회. . .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사회는 20살의 청년들을 패자와 승자로 가른다. 어떤사람은 명문대학에 입학해 축하와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무한한 자신감을?안고 대학에 입학한다. 새해에는 친척들은 이런 덕담까지 건낸다.

"우리?ㅇㅇ이가 최고다. 우리 집안을 일으킬 놈이야. 공부 열심히 해라. 나는 너가 자랑스럽다"

"최고, 집안을 일으킬 사람, 자랑스러운 사람"

그러나 어떤 사람은?위로와 무관심 속에 자신감이 결여된 채 20살을 시작한다. 그리고 사회는 이들에게 무한한 자격지심을 심어준다. 새해에는 주변 친지들이 이런 말을 한다.

"거기 학교는 어디있는 거니?"

"우리 ㅇㅇ이는 ㅇㅇ대학 갔는 데, 너는 거기 갔니?"

"우리 ㅇㅇ이는 검사가 될거야. ㅇㅇ이 학교는 사법고시 합격률이 50%이상 이더라. 너의 학교의 선배들은 주로 뭐하니?"

"열심히 살아라..."

"사회적 무관심, 타 대학 합격생과의 비교,?전혀 동정적이지 않은?위로"

물론 이런 대화가 모든 가정과 사회에서?오고가진 않을 것이라 본다.그러나 대한민국의 사회적 분위기를 아는 사람이라면 국제MIA가 언급한 대화의 의미를 잘 알 것이다.

그렇다. 단 한 번의 실패는 참혹하기만 하다.나는 아직 뭐 시동도 안걸렸는 데, 사회에서 "너는 못난놈"이라며 기부터 죽여놓는 것이다. 이들은 정말 못난놈 인건가?

#청춘들이여, 자신감을 가져라. 그대들은 아직 시동을 걸지 않았을 뿐이다.

▲위 사진은 글의 내용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출처 : 뉴시스

"수능시험"을 잘 치른 사람들은 대개 남들보다 '시동'이 조금 일찍 걸린 사람들이다. 대개 중, 고교시절부터 '시동 거는 방법'을 주변에서 끊임없이 가르쳐주어, 그 방법을 더 빨리 터득했을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

기존에도 언급했었는 데 사실 20살 대학생들의 능력은 별반 차이가 없다. 수능점수를 '머리'와 '한계'라고 보면 오산이다. 수능점수는 머리 싸움이 아니라, 노력싸움이다. 의자에 누가 많이 앉아있냐의 싸움인 것이다. 대학원도 아닌, 대학교의 학부, 그것도?예비과정을 공부하는 내용이 어찌 머리라 할 수 있겠는가.

그런데, 이?진리를 아는 20대들은 그다지 많지않다. 사람은 환경에 영향을 받는 동물인데, 그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회가 이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는 "모든 것은 게임셋"이라고 말하는 것만 같다.

무관심, 대학간의 비교, 전혀 동정적이지 않은 위로는?20대 패기만만한 청년을 쓸모없는 불구로 만들어 버린다.

이대론 안된다. 정말 위험하다.단지 시동을 걸지 않았던 것이 이렇게 비참한가. 24시간이란 인생의 시간에서 이제 막 새벽 3~4시를 왔을 뿐인데 사회는 이들이 고교시절 공부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사정없이 린치를 가한다.

#자신감은 도전의 시작이자, 성공의 결말이다.

자신감은 정말 위대한?힘을 가지고 있다."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극명하다. 분명한 것은 할 수 있다고 믿으면 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보다 적어도 할 수 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

고승덕이 변호사도 그랬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은 적어도 그렇지 아니한 사람보다는 당연히 승산이 있는 것이라고"

이름이 좋은 대학에 다니는 사람들은?대부분이 "나는 할 수있다"고 생각한다.이들은 주변사람으로 부터 대개 '학교' 하나만으로도 칭송을 받고 있으며, 이는 내가 타인보다 우월하다는 우월감까지 심어준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그렇다.

자신감이?있으니 이들은 무엇이든 도전한다. 내 심장을 이끈다면, 그 어렵다는 외무고시도 도전하며, 회계사도 도전하고, 감정평가사도 도전하고, 사법고시도 도전하고, UN도 도전한다. 경찰간부시험도 도전하며, 글로벌 경영 컨설팅 그룹도 도전하고, 심지어는 대학생 창업에도 도전한다.

물론 도전해서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성공과 승리의 시작은 '도전'이라는 점에서?이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또 한 번의 승리와 성공을 할 가능성이 높다. 자신감은 어려운 도전을 감내하게하며 도전은 꿈을 이루게 하는 유일한 단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에 집단린치를 당한 학생들은 자신감이 없다. 그러니 나와같은 학교를 다니는?주변 학우들도 무언가에 도전하는 사람이 적다. 웃기게도 이들의 환경은 오히려 시동을 못걸게 막는다.

"나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정말 마음에 들어. 꼭 그 일을 하고 싶어"

▶꿈 깨라. S대 애들도 많이 떨어진대. 너가 할 수 있을까? 우리학교에 역사상 외시에 합격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

▶고등학교때 했던 공부도 잘 못했는 데, 괜히 시간낭비 하지 말고, 아무기업이나 빨리 취업하자. . 그게 최고야 임마. 주제를 알자.

▶외교관 그게 뭐하는 건데?

자신감은 모든 도전의 시작이다. 물론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도 '도전'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자신감이 결여된 도전은 실패가 자명한 도전이다. 내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장담 못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승리를 부르는 도전을 할 수 있겠는 가? 무언가를 시작하려거든 "나는 당연히 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것은 진리다.시초의 마음가짐에서 수험기간의 향방의 좌우되며, 이는 결말로 이어진다.

#그대들은 시동만 걸린다면, 모두 쾌속질주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20대들이여, 자신감으로 무장하라!

?

당신은 아직 '시동'이 아직 걸리지 않았을 뿐이지, 시동만 걸린다면 쾌속질주를 할 수?있는 사람이다. 시동을 걸리게 할 "꿈"을 가지지 않았으니 당연히 학부 예비과정을 미친듯이 공부할 이렇다할 이유를 몰랐을 것이다. 고로 공부를 안했으니 좋지 못한 결과를 얻은 것이다. ?이유는 그뿐이다. 공부를 안했다는 것. 정말 단지 그뿐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인가? 능력이 아니라 노력의 문제라면, 노력을?하게하는 꿈을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일 것이다. 꿈만 찾는 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이후에는 시동을 걸고 쾌속질주하는 것만 남은 것이다."늦게배운 도둑질이 정말 무서운 법이라 하지 않았는 가? 물론 꿈을 찾아나서기 전에 우리들이 먼저 키워야할 것이 있다.우리가 스스로에게 쳐놓은?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가져야하는 것.바로 그것은 어떤 꿈이든 나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다. 이런 자신감으로 무장한 채, 꿈을 찾아가는 탐험에 나서야지, 한계로 무장한채 꿈을 찾아가는 탐험에 나서면 안된다. '한계'가 있는 사람은 꿈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그것이 이루기 힘든 꿈이라는 생각에?또 다시작아져버린다.20대는?생각하는 깊이, 꿈을?꾸는 크기만큼 발전한다?하는 데, 큰 꿈 앞에만 서면 작아져버리니?이는 악순환이다.발전을 못하는 것이다.

★국제MIA가 조언하는

자신감을?키우는?법 4단계?

1. 자기 자신을 용서해라.

잃었던 자신감을?다시 되찾기위해서는 일단,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용서해야만한다. 자기 자신을 용서한다는 것은 자신을 신뢰한다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을 용서하는 것은 '자신감'의 시작인 것이다.

나를 용서하는 것으로 부터?사회에서 집단린치를 당한 자신감을 회복하자. 이는 사회와는 별개로 내 자신을 뒤돌아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사회가 보는 잣대로 나를 너무 미워했었던 것은 아닌지, 그래서 나를 너무나도 자책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던 나를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린 것은 아닌지, 그렇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도록 하자.

2.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찾는데?온 힘을 바쳐라, 그리고 담대함을 가지고?결단력있는 행동을 이어가라.

그렇게 자신을 용서하고?자신감을 회복했으면, 이제 눈과 귀를 열고 심장을 떨리게할 진짜 꿈을 찾아보자. 처음의 꿈은 막연해도 좋다. 원래 막연한 꿈에서 역사는 시작되는 법이다.때론 꿈에 대한 환상이?열정과 용기를 부른다.

나도 그랬다. 사실 PD라는 직업을 가지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만들고 싶다는 것도 막연했다. 스스로 경험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나는 이 직업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이 직업은 신문방송학과라는 목표를 만들어 냈고, 나는 이?꿈과 함께 그리고 나를 용서함으로서 얻은 '자신감'과?함께 생애최초로 시동을 거는데 성공하고, 전력질주 할 수 있었다.

3.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마라.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나만의 "비장의 무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대학에 입학한 이후 모든 사람이?나처럼 행복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나는 무수한 성적을 향상시켜 입학했지만 다른 친구들은 ㅇㅇ에 떨어져서 왔던 것이었다.그러니 그들은 나에게 없었던 ㅇㅇ에 대한 패배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한국사회에서 게다가 문과에서는?'대학이름'이 실력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하며 자기자신을 한계짓고 있었다.

"이게 뭐지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데 왜 그들은 S가 아니니까 접어야 한다고 말을 하는 것이지?"

그런데 어느새 그들과 함께 생활하다보니?그 가지지 말아야할 마음이 내 가슴속에도 침투해 들어오기시작했다. 큰일이었다. 환경이 주는 린치에 의해 간신이 회복한 '자신감'을 다시금 잃을 처지에 놓인 것이었다.

"어떻게 얻은 자신감인데.... 진정 그들보다 머리가 뛰어나지 못해 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것인가? 나도 ㅇㅇ이 처럼 반수를 해야하나..."?

그러나 나는 반수를 하기가 싫었다.재도전의 명분이 미약했기 때문이었다. 과거엔 살면서 단 한번도 내 꿈을 위해 노력한 적이 없었다는 명분이 있었기에 공부를 했지만 지금은 가슴속에 끌어오르는 열정어린 명분이 없었다. 고로 나는 일단 사회의 눈으로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기로 했다.사실 모든 사람들이?"타인과 비교하지마라"고 이야기를 한다.이는 자신을 상처입히는 일이며, 결국 자신을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도 이 명언을 잘 이해하고 있다.그러나, 이 일은 활자를 쓰는 것과 같이 간단한 일이 아니다.우리는 사회라는 울타리 속에 살고 있고, 그 안에서 여러 사람들과 끊임없이 접촉하기 때문이다.고로?생각으로는 알고 있지만,?이를 쉽사리 떨쳐내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먼저 내 자신이 납득할만한 능력을 키우기로 했다. 물론 비교대상은 나 자신이었다. 내가 정한 기준치를 정해 목표로 삼고, 이를 이뤄 나의?비장의 무기로 쓰고 싶었다. 내 장점을 살린 비장의 무기를 개발한다면?무엇보다 나 자신을?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이후엔 무슨일을 하더라도, 타인과 비교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렇게 되면 이미 나 자신을 너무나도 사랑하게 될 것이기에 타인에게?관심을 줄 여유가 없지 않겠는가.

그래서 찾은 것이 바로 '영어'였다. 재수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고, 이는 나의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1학년때부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영어 하나만은?최고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그래서 종로에 있는 플랜티어학원에 새벽반에 등록을 했다. 토플을 배우기로 마음 먹었던 것이다.토플은 무엇보다 '스터디'라는 것이 굉장히?중요하다.종합반에 다녔던 나는 같은 반에서 공부하는?7명의 학생들과 팀원을 이루어서 공부를 했다. 남자중에서는 내가 가장 나이가 어렸지만 여자는 20살인 동생도 있었다.

가장 나이가 많았던 사람은 서울대학을 졸업하고 군대에?입대해 28세로 군복무를 마친 형이었다. 대단한 것은 제대를 한지 이틀만에 학원에 등록을 한 것이었는 데 형은 미국에 있는 건축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 토플학원에 등록했다고 했다. 이외 2명의 형도 당시 25살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 데 군제대를 하고 교환학생을 가기 위해 학원에 등록한것이었다.

여성 중 가장 나이가 많았던 사람은 당시 26세로 이화여자대학교 졸업을 앞둔 누나였다. 나중 이야기지만 우리 스터티 팀원은 서로 친해져 누나의 졸업식에 가기도 했다. 이 누나외에 여성 2명이 더 있었는 데 한 명은?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다니던 동갑내기 친구였고, 남은 동생은 이제 갓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에 입학한 새내기였다.

영어의 절대고수가 되기위해 등록한 학원. 나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를 했다. 당시는 방학때였는 데 새벽?7시에 학원에가서 집에 12시에 귀가했다.사실?단지 누군가를 이기기위해 공부를 했다면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지 못했을 것이다.수능 공부를 통해 영어의 재미를 알고 있던 후였으니 그 누구보다 열심히 할수 있었다. 게다가 스터티 팀원들과 같이 공부하니 동기부여도 확실히 되었는데, 그 중?점심마다 팀원들과 종로 맛집을 탐방했던?일은?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작용을 했다. 영어학원을 다닌지 3달쯤 됐을까.나는?큰형으로부터 학원?SW반 담임선생님이 나를 찾고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

"나를 왜 찾지?"

의아한 마음으로 선생님을 찾아갔는 데 선생님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MIA가 문법의 고수라는 소리가 자자해, 나보다 낫다는 소리도 있던데. . . 너 팀원들에게 니가 스스로 토플 문제도 출제해서 해설해준다며? 그러면, 내 문법 조교를 해주면 어떻니? 이 학원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야"

대학교 1학년으로서?나보다 경험이 많은 고학년들을 알려줄 수?있는?기회를 얻게 된 것이었다. 이후 약 2개월동안 선생님 문법 조교로서?활동을 했다. 나보다 5~6살이 많은 형님 누나들이 모르는 문제에 질문을 해오면 답변도 해주고,?칠판에서?독해에 대한 직독직해도 해주면서나는?영어가 나의 비장의 무기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비장의 무기가 자신감을 가지게 해준 것이다. 그 이후 나는?더이상 나를 남과 비교하지 않게 되었다.대학 계급장끼리 비교하는 것을 거둔 것도 비교적 이른 대학교 1학년 무렵이었다.비교할 대상이 사라지니?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었다. 타인이 아닌 나 자신과의 사랑싸움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견주어 보며 나를 담금질 할 수 있었다. 내가 이후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었던 원동력도 바로 다름아닌 나 자신과의 비교 덕분이었다.

남 부러울 것 같지 않을 것 같은 서울대 의대 안철수 교수도 과거에 남과의 비교로 고통받았다 한다. 이는 타인을 대상으로 삼는 비교는 절대 끝나지 않는 싸움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모든 사람이 완벽하게 타인보다 잘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인가? 남과 비교를 하지 않고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 하는 것이다.?

내가 만약 남과의 비교로 고통받고 있다면, 먼저 나만의 비장의 무기를 만들어라. 비장의 무기의 크기는 상관없다. 사회의 크기로 비장의 무기를 만들려고 애쓰지마라. 내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비장의 무기라면 작아도 상관없다.비장의 무기를 가진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게?됨으로써 타인에게 관심을 줄 여유가 없을 때 당신은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않을 수 있다.

?

4. 말이 씨가 된다. 아침, 저녁으로 이 말을 되내여라.

"나는 할 수 있다" "내가 최고다"

20세기 최고의 복서이자, 미국 스포츠의 영웅이라고 불리우는 무하마드 알리는 경기 시합전에 항상 "내가 최고다"는 말을 밥먹듯이 했다. 새내기 복서시절 소니 리스턴이라는 세계권투연맹 세계 헤비급 통합챔피언과 겨룰때도 그랬다.시합전 그는 “소니 리스턴은 허섭이야.나는 위대하다! 나는 왕이다! 세상의 왕이다!”?라고 외쳤다. 그는 정말 권투의 왕이었을까. 스포츠 도박꾼들의 예측을 깨고 그는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아" 소니 리스턴의 무릎을 꿀렸다. 권투 역사상 세기의 이변이었다.

얼마전 미국의 유명 스포츠 매체의 기자가무하마드 알리에게 이렇게 물었다.

"당신은 왜 항상 시합전 내가 최고다! 왕이다!라는 말을 외쳤습니까? 진짜 당신이 최고라고 믿었던 것인가요?"

무하마드 알리는 이렇게 대답했다. "내가 링에 오르기 전에 내가 최고다며 시끄럽게 떠벌리는 것은 미지의 상대에 대한 공포심 때문이었습니다."싸워서 이길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애매한 감정으로 싸우게 된다면, 그 결과는 뻔한 것이었겠죠. 그런 정신으로는 쥐새끼와 싸워서도 이길 수 없습니다. 자신감에서 압도 당하면 그 게임은 진거나 다름 없습니다."고 말했다.

그렇다. "내가 최고다"라고 말하는 것은 공포심을 없애고 자신감을 드높히는것이다. 어떤 시험에 도전하는?두 사람이 있다고가정해보자. 공부시작 전부터 떨어진 이후의 일들을 상상하며 공포감을 자아낸느 사람과공부 시작전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하며 실패할 것이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은 사람. 그 누가 진짜 "최고"가 될 수 있겠는 가?

아침, 저녁 이 말을 되내어라.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최고다"

말은 씨가 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