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당국이 안심전환대출 후속으로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의 금리인하를 검토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때문에 금융권 일부에서는 금리인하에 따른 수익률 감소와 연체율을 감안해 역마진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대환대출자격 심사를 강화하는 등 취급을 꺼리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일부 저축은행에서는 햇살론 대환대출자격 심사를 강화하고 1인당 최고 한도인 3천만원 중에서 대환자금(2천만원한도)은 취급하지 않고 생계자금 1천만원 한도 내에서만 취급을 검토하고 있는 실정.

햇살론은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에서만 취급이 가능한 서민금융상품으로 지난 2월 햇살론 총 취급액은 1,487억원으로 그 중 72%인 1,078억원을 저축은행업권에서 취급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의 90% 지급보증이 있지만 정책성 상품 특성상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해 높은 연체율과 은행권에 비해 높은 조달금리 등을 감안한다면 실제 금리가 인하될 경우 금융사가 대환대출자격 심사를 강화하고 취급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날 우려가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증재단의 규정을 준수하며 햇살론의 본래 취지인 서민금융지원을 꾸준히 실천하는 NH저축은행이 눈길을 끈다.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는 지주사 NH농협은 소상공인, 서민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역활을 강조하며 지난해 NH새희망홀씨, NH바꿔드림론등 서민금융에 9,503억원의 지원을 했으며, 계열사인 NH저축은행은 현재 햇살론 누적취급액 1,800억원을 지원했다.

햇살론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 곳으로 주목 받는 NH농협저축은행 햇살론 공식판매법인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 (http://nh-sunloan.com)나 대표전화 1544-8461 를 통해 문의하거나 카카오톡(ID:우리파이낸스)을 통해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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