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계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서며 고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소득이 낮은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이 금리가 높은 캐피탈과 대부업등의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해 생활비를 마련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계속해서 가계부채가 늘어날 경우 빚의 악순환을 끊기가 힘들어져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 울산에 거주하는 K씨(39)는 전세계약 만기시점에서 집주인이 보증금을 2천만원을 올려달라고 하자, 급한 마음에 대부업체 4군데에서 연 39%로 대출을 받아 가까스로 연장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월급240만원에 매월 95만원의 원리금을 상환하고 나면, 자식들 교육비 등으로 지출하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대출을 다시 받는 악순환이 시작되었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빚의 악순한을 끊기 위해 이미 2010년부터 저소득, 저신용 직장인과 자영업자등 서민들을 위해 기존 신용대출상품보다 훨씬 낮은 금리를 아용할 수 있는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햇살론등의 서민지원 대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에 비해 햇살론의 인기가 높은데 그 이유는 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을 이용해 자신이 필요한 용도 맞게 대출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햇살론은 보증부 서민대출로 취급 금액의 90%를 정부가 보증해주고 있어 비교적 낮은 대출자격과 적은 부결사유를 가지고 있고 연 10%대의 낮은 금리로 생계자금 1,000만원, 대환자금 2,000만원 총 3,000만원의 한도로 기존의 사용 중인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들을 대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저축은행 등에서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으며 취급은행 중에서도 저축은행의 햇살론 취급액이 월등히 높다.

그 중에서도 NH농협그룹 계열사인 NH저축은행이 햇살론 판매에 앞장서고 있어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 NH저축은행의 관계자는 “급한 마음에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고 힘겨워하다 햇살론을 알게 되어 연 30% 이상의 고금리 신용대출에서 연 10%대의 햇살론으로 대환대출을 받은 직장인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했다.

햇살론 문의는 햇살론 승인률 높은곳으로 주목 받는 NH농협저축은행 햇살론 공식판매법인 우리파이낸스 홈페이지 http://nh-sunloan.com(바로이동) 또는 대표전화 1544-8461번을 통해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 ID : 우리파이낸스 ) 을 통해 문의를 하면 완화된 햇살론 대출자격을 적용, 간편하게 햇살론(생계자금, 대환자금) 가능여부를 가조회한 후 햇살론 진행에 필요한 절차, 준비서류, 대환대출자격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고 햇살론 관계자는 전해왔다.

요즘 ‘햇빛론’과 같은 햇살론 유사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 햇살론 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는 햇살론 입금 시 차감이 되고 입금이 되기 때문에 입금을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