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에 새겨진 근대 기억' 전시회
임홍조 기자2019.09.27 10:39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이 내달 1~20일 석당박물관 로비와 석당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동아대 역사인문이미지연구소 개소를 기념해 '일제침략기 사진그림엽서에 새겨진 근대 기억 : 제국주의의 선전과 왜곡'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동아대 역사인문이미지연구소가 기획, 주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동아대 석당박물관·미술관이 후원한다.
이 외에도 근대 시기 사람이 엽서를 어떻게 수집하고 보관했는 지를 알 수 있는 엽서첩과 나무 엽서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신 교수는 "엽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엽서가 풍부한 가치를 지닌 학술적 기초 자료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며 "이미지를 토대로 더욱 객관적으로 역사를 고증하기 위한 연구소의 첫 작업인 만큼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관장은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이란 뜻깊은 해에 신 교수의 귀중한 수집품을 공개하는 기회를 가져 영광"이라며 "엽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에 많은 지역민이 방문, 대한민국의 역사가 깃든 작품을 감상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내달 1일 오후 4시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천절과 한글날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아대 석당미술관(051-200-8749)으로 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는 동아대 역사인문이미지연구소가 기획, 주관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진흥사업단, 동아대 석당박물관·미술관이 후원한다.
전시회에선 신동규 교수가 지난 40여 년간 수집하고 소장한 약 5만 장의 사진그림엽서 중 2000여 장을 엄선,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당시 엽서의 제작과 발행, 기능 등을 고려할 때 화려한 근대화 이면에 숨겨진 일본의 침탈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는 당시 엽서의 제작과 발행, 기능 등을 고려할 때 화려한 근대화 이면에 숨겨진 일본의 침탈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대 석당미술관은 1900년 무렵 발행된 엽서를 대한제국기·한국병합·조선총독부·박람회·금강산·부산 등 9개의 소주제로 분류해 엽서를 학술연구의 부수적인 소재가 아닌 실증적 가치를 지닌 자료라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장면이 담긴 엽서(1909년)와 봉오동 전투에서 대패한 일본군이 벌인 대규모 소탕작전에서 포로로 잡힌 독립군과 일본군의 사진 촬영 엽서(1920년) 등 근대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도 포함됐다.
특히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장면이 담긴 엽서(1909년)와 봉오동 전투에서 대패한 일본군이 벌인 대규모 소탕작전에서 포로로 잡힌 독립군과 일본군의 사진 촬영 엽서(1920년) 등 근대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근대 시기 사람이 엽서를 어떻게 수집하고 보관했는 지를 알 수 있는 엽서첩과 나무 엽서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신 교수는 "엽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엽서가 풍부한 가치를 지닌 학술적 기초 자료라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며 "이미지를 토대로 더욱 객관적으로 역사를 고증하기 위한 연구소의 첫 작업인 만큼 많은 참석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관장은 "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이란 뜻깊은 해에 신 교수의 귀중한 수집품을 공개하는 기회를 가져 영광"이라며 "엽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에 많은 지역민이 방문, 대한민국의 역사가 깃든 작품을 감상하길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내달 1일 오후 4시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천절과 한글날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동아대 석당미술관(051-200-874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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