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최근 11년 평균 취업률 전국 1위 달성
송하늘 기자2022.01.11 14:53
11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구미대는 77.6%를 기록해 졸업생 2000명 이상 규모의 전국 전문대에서 비수도권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복대(77.7%)와는 0.1% 차이를 보였다.
이번에 공시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68.7%다. 이번 공시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20년 2월 졸업생의 취업률이다.
구미대는 취업률 85.7%를 기록한 2010년부터 11년간 평균 취업률 80.8%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전문대 졸업생 1000명 이상 규모를 갖춘 대학 중 1위며, 평균 취업률이 80%가 넘는 대학도 구미대가 유일하다. 대기업 취업률은 40% 내외를 유지했다.
아울러 교육부가 건강보험 DB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지난 2010년부터 구미대는 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가, 나 군별)를 차지했다.
구미대가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을 이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화된 취업지원시스템이다.
입학 후 학생의 희망 진로에 따라 지도교수가 맞춤형 단계별 과제와 진로를 설계한다. 학생과 교수 1대 1 평생책임지도교수제에 따라 진로 설계 단계에서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학생 지원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가자격증, 외국어, 기업 인사담당자, 멘토링 등의 다양한 특강, 실무형 현장실습을 비롯한 모의면접, 취업캠프 등 체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AI 모의면접, 언택트 취업 캠프, 온라인 취업설명회와 다양한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해 취업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대학알리미를 통해 2020년 전국 전문대 134개 대학의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이 400만 원이 넘는 대학은 전국 23개며, 이중 구미대는 482만 원으로 전국 1위(재학생 3000명 이상 기준)를 기록했다.
482만 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574만 원)의 84%에 해당한다. 즉 실질적인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 부담금은 100만 원 미만인 셈이다.
구미대 이승환 인재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과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 교육시스템, 폭넓은 취업처를 구축한 산학협력 인프라, 진로 지원에 최적화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LG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내 주요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인근에 40만 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확정돼 취업 환경은 한층 밝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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