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경북 울진군서 농촌 의료봉사활동 실시
권태혁 기자2022.08.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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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 임상병리학과·물리치료학과·안경광학과 교수와 재학생,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DHC봉사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10가지의 진료를 진행했다. 임상병리학과는 빈혈검사와 당뇨검사, 혈액형 검사를, 물리치료학과는 근골격계 통증 관리와 맞춤형 물리치료를,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안과 안경세척, 돋보기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특히 대구보건대병원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최보아 학생은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라 설레기도 했고, 긴장도 됐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첫 봉사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DHC봉사단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10가지의 진료를 진행했다. 임상병리학과는 빈혈검사와 당뇨검사, 혈액형 검사를, 물리치료학과는 근골격계 통증 관리와 맞춤형 물리치료를,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안과 안경세척, 돋보기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특히 대구보건대병원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전문적인 재활치료와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최보아 학생은 "처음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라 설레기도 했고, 긴장도 됐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첫 봉사활동을 즐겁게 마무리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옥 DHC봉사단장(간호학과 교수)은 "지역민들에게는 산·학·관이 힘을 합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지역을 찾아 전공을 활용한 전문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는 지난 1996년부터 하계방학기간 동안 농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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