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22일 교내 공학1관에서 참여학과를 대상으로 2023년도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LINC3.0사업 참여 9개 단과대학 46개 학과 교수 7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학이 올해 추진하는 LINC3.0사업과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주대 LINC3.0사업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참여학과 총괄 책임 교수제와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했다. 올해는 교육부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사업(RISE사업)에 발맞춰 지자체와 함께 산·학·연 혁신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상진 LINC3.0사업단장은 "학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올해 산·학·연 핵심성과 지표를 모두 달성하겠다"며 "특히 드론 분야의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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