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한의과대학 '초음파 영상진단기 기증식' 성료
권태혁 기자2024.04.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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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중 바르다한의원장과 유세호 세호한의원장이 모교인 대전대 한의과대학에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기증했다./사진제공=대전대 |
학과 졸업생인 김 원장과 유 원장은 후배들의 의료술기 역량 강화를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초음파 스터디 동아리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 원장은 "모교에 초음파 영상진단기를 기증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한의대 교과과정에서도 현대 의료기기가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임상 한의사로 활동하면서 선배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후배들에게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증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양춘 한의과대학장은 "모교 졸업생들의 후배사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기증받은 초음파 영상진단기는 실습과 실기교육에 적극 활용하겠다. 앞으로도 후학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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