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 최종 평가'서 최상위 대학 선정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AI·SW 생태계 구축
몰입형 SW교육을 통한 고급 SW개발자 배출...6년간 3만6000여명
권태혁 기자2024.04.08 15:54
 |
| 선문대학교 전경./사진제공=선문대 |
SW중심대학사업은 국내 대학의 SW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지역 최초로 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 평가 대상은 2018년 SW중심대학사업을 시작한 전국 10개 대학이다. 선문대는 2022년 단계평가에서도 최상위 1개 대학에 뽑혔다.
선문대는 △몰입형 SW교육 △I-Project △ABF학점제 △기초 SW클리닉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AI·SW 가치 확산 생태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6년간 3만6000명에 달하는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 충남교육청,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AI·SW 선도교사 양성 △충남 AI·SW동아리 한마당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SW교육 선도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최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학생과 산업체 간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대학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