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교육부 '현장실습 집중학기제 시범운영대학' 선정
권태혁 기자2024.04.2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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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왼쪽)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
지난 22일 열린 협약식에는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과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민혜영 유아교육학과장, 박용희 산학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실습집중학기제는 한 학기(360시간) 현장실습을 통해 교원 실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제도다. 현재 전국 28개 대학에서 30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경인여대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은 인천지역 20개 유치원에서 374시간에 달하는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예비유아교원 현장실습학기제를 마치고, 실습지원비와 실습장학금도 받는다. 유치원 교사들에게도 지도비가 지급된다.
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매년 교육부의 '현장실습집중학기제'에 지원해 예비교원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대학 예비교원들과 역량을 비교하는 연구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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