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양주시상인회, 지역사회 상생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한 경제 협력 모델 구축

권태혁 기자  |  2025.04.08 16:05
경동대와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와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동대
경동대학교가 지난 7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과 윤성희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경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동대 외국인 유학생 연계 일자리 창출 △양주시상인회 주관 행사 참여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시설 및 자원 공유 등이다.

이 부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상권과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참여가 양주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양주 지역 170여개 상점 대표로 구성된 상인조합이다.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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