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AI·SW 분야 과감한 투자...미래형 인재 양성 '박차'
SW중심대학 사업 선정...AI·SW 융합 교육 생태계 구축
전교생 AI 기초교육, 산업 맞춤형 전공 과정 확대
네이버 클라우드 아카데미와 AI 도우미 등 교육 혁신 '눈길'
권태혁 기자2025.09.11 14:32
|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전경./사진제공=대구대 |
대학은 정부 지원 국책사업인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클라우드 전환, 네트워크 고도화, DB 서버 교체 등 ICT 인프라를 혁신하면서 대학 전반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구대가 추진하는 SW중심대학 사업의 비전은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중심 New Eco-system'이다. 산업체와 협력해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학생들이 프로젝트와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공·융합 교육 강화와 지역 확산
아울러 △DANCE(빅데이터·AI·네트워크·클라우드·보안) △HEART(인문·사회·경영·예술·복지·공학) △FARMS(제조·농업·로봇·모빌리티·반도체) 체계를 기반으로 단계적 심화·융합·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 아카데미'를 개소했다. 재학생과 지역사회에 최신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AI·SW 기초 교양과정도 확대해 디지털 소양을 키워주고, 지역 유·초·중·고교 학생은 물론 일반인과 직장인까지 교육 대상을 넓히고 있다.
대구대는 오는 2032년까지 △전교생 3만명 이상 AI 기초교육 이수 △AI-바이링구얼(Bilingual) 인재 2500명 양성 △지역사회 AI 교육 수혜자 2000명 배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도우미와 ICT 인프라 고도화
또한 약 30억원을 투입해 네트워크 장비와 무선 인증 시스템, 방화벽을 교체했다.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학사행정과 도서, 홈페이지 DB도 최신 버전으로 교체해 보안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
박순진 총장은 "AI·SW 교육 혁신과 ICT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겠다. 지역과 산업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기업과 지역사회,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AI·SW 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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