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듣기 잘하는법 3단계

By 국제MIA

국제MIA는 영어듣기를 못했다. 수능영어는 어느정도 했었지만 토익으로 넘어가면서 영어듣기 실력이 정말 형편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숲을 보지못하고 나무를 보니 말하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놓치기 일수였다. 단어가 하나라도 안들리면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다가이미?문제는 다음 문제로 넘어가 버리고...?. .토익 엘시를 공부하면서 영어듣기 공부의 본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국제MIA는 영어공부의 초심으로 돌아가?영어듣기를?제대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 . 2달 정도 집중훈련을 하다보니 토익 엘시의 귀가 트이는 것 아닌가!? 자, 영어듣기에 약한 초학자를 대상으로?초학자들이 듣기 중급 고급에 이르는 비법! 영어듣기의 고수가 되는 법 공개합니다!

1단계 -하루에 1개 라도 꾸준히 하나의 시놉시스로 구성된 영어뉴스를 받아써라.

과거 국제MIA에게 "영어듣기 실력을 키우려면 팝송만 듣고 있어도 되나요? 영어뉴스만 그냥 듣고만 있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한 사람이 있다. 국제MIA는 대답했다. "아니요. 하나도 늘지 않습니다. 영어는 자신이 공부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실력이 늡니다. 미국 LA 한인타운에가보시면 미국에 20년 살았는 대도 불구하고 영어를 거의 못하는 중년의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습니다. 왜그럴까요? 환경에만 동화돼 있었지 공부하려는 의지, 배우려는 욕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냥 듣는 것? 듣기만 하는 것으로는 절대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초학자라면, 받아써야 합니다!

2단계 받아쓰기 하는 방법- 발음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라.

받아적는 다는 것은 발음에 익숙해진다는 것이다.토종 한국인인 경우 당연히 미국인의?발음에 익숙치 않으므로 잘 들리지가 않는다. 그러므로, 발음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발음에 익숙해 지는 방법은 이렇다.

1) 영어뉴스를 한 번 그냥 들어본다(5분 내외의 시놉시스).

2)10개 내외로 단어로 구성된 문장으로 하나하나끊는다.

3) 분절된 하나의 문장은 먼저 1~2번은 그냥 들어본다.

4) 대본을 보고안들렸던 단어를 확인하고 발음을 크게 3~4번 따라 말해본다.

5) 이제 다시 문장을 들어보고 들음과 동시에 크게 따라 말한다(Shadowing)

6) 3번?정도 따라 말해보고 될 수 있으면 화자가 말하는 것 보다 빨리 따라말한다.

7) 문장을 통으로 외운다. 중얼거린다. 친구에게 시든때도 없이 말한다. 미친놈 취급 당해본다.

물론, 이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영어 문장의 구조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영어문장의 구조를 알고 들어야?발음 캐취가 쉬우며?뇌속에 발음도 기억이 잘된다. 구조를 알기 때문이다. 고로, 영어 문법을 잘 모르는 완전 초학자의 경우엔 우선?토익?엘씨 파트1이나 파트2의 단순한 문장으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 이후에, 영어뉴스에 도전해도 늦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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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문장의 첫 3~4개의 단어에 집중! 동사를 잡아라!

우리가 상대방의 대화를 들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동사'를 듣는 것이다.

나는 영어를 공부한다라는 말이 있다고 치자. 나는/영어가 중요한가 공부한다가 중요한가?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동사를 잡으면 다른 것이?거의 안들린다 할지라도?몇 개의 단어를 통해 의미를 파악하기 쉽다. 그런데 영어는 나는/공부한다/영어를의 어순, 죽 주어+동사+목적어의 어순으로 대부분의 문장이 구성돼 있다.

고로, 영어는 문장의 앞부분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앞부분에 집중을 해야 동사를 들을 수 있으며 동사를 통해 전체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고로, 처음 문장의 3~4개의 단어에 집중해보자. 초학자는 원래 다듣기 힘들다. 처음 문장 3~4개를 집중적으로 캐내는 훈련을 통해 점차적으로 기억하는 단어의 개수를 늘려나가면 된다. 3~4개의 단어가 한 번에 들리게 된다면?이후에는?점차적으로 들을 수 있는 갯수를 늘려나가라. 훈련에 훈련이 거듭되다보면 어느새 문장 전체를 잡아내는 쾌거의 순간을 이룩하게 될 것이다.그렇게 공부하다 대략 단어?10개정도가 들어있는?문장에서 6~7개가 꾸준히 들리기 시작한다면?그때 받아쓰기는 종료해도 좋다.?

영어듣기 잘하는 법 3단계를 마치며. .

* 이런 훈련은 하루에 8시간씩 꾸준히 2개월간 진행(약 240시간) 되었을 때?정말 큰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정말 "영어 듣기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CNN뉴스가 무슨 말을 지껄이는 지, 미국인이 무슨 말을 지껄였는지 전혀 알 수가 없었는데 하나, 둘씩 들리는 것이 생기고 맥락을 간파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집니다.

*사실, 국제MIA가 누누히 이야기했지만 영어문법-영작-듣기-회화는 따로 노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의 출발은 영문법이며 영문법을 토대로 영작, 듣기, 회화로 가지를 쳐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물론, 영작, 듣기, 회화中 원하는 것을 공부하면 됩니다. 이 3개는 하나만 공부해도, 2개의 실력도 동반 상승합니다.

* 듣기의 수준이 어느정도 궤도가 올랐다면 사실 영어회화 학원을 다닐 필요조차 없습니다. 차라리 외국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모임에 많이 나가십시오. 그리고 그들과 대화하려 노력하십시오. 그들의 말을 '귀'로 듣고새로운 회화 표현을?즉석에서 체화시키십시오. 사실, 듣기까지 되버리면 눈으로 보고 읽는면서 배우는 것 보다 귀로 들으면서 저절로 배우는 것이 훨씬 많아 집니다. 듣는 것이 동시에 회화를 공부하게 되는 효과를 낳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어학연수 가는 것 이상으로 국내에서 영어듣기 실력을 향상시키는?법에 대한 글을 마칩니다.

국제MIA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