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한음: 시간의 틈을 메우는 선율 콘서트' 개최
다음달 31일부터 2025학년도 정시원서 접수...209명 모집
권태혁 기자2024.11.25 15:52
 |
| 호원대 제39대 총학생회 한울이 개최하는 '한음: 시간의 틈을 메우는 선율'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호원대 |
대학은 군산 지역민과 인근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을 초청했다. 그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소확행(소소하고 확실한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입장료는 무료다.
콘서트는 동아리 더비트의 공연으로 시작해 △실용음악학부의 밴드공연 △공연미디어학부의 뮤지컬 △K-POP학과의 K-POP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이어진다. 행사 사이사이에는 경품을 건 미니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희성 총장은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콘서트가 되길 바란다. 우리 호원대학교는 이웃과 사회에 희망, 도움을 주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209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