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제17회 작업치료학과 학술제' 성료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원서 접수
권태혁 기자2024.11.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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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작업치료학과 학술제'에 참가한 경동대 작업치료학과 구성원들./사진제공=경동대 |
이날 행사에 작업치료학과 교직원과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실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껌씹기 훈련이 삼킴 관련 근육에 미치는 영향 △경두개직류자극(tDCS)이 정상인 주의 집중과 기억에 미치는 영향 △Dynavision 훈련이 우세안과 비우세안의 시지각 반응속도에 미치는 영향 △Shaker 운동과 수정 Shaker 운동의 근 두께 및 근 긴장도 비교 등의 논문이 주목을 받았다.
학과는 또 졸업생 김찬연 연세로이병원 소아작업치료사를 초청해 '소아작업치료사 취업 준비' 특강을 열었다.
박희수 작업치료학과장은 "연구를 통한 학문적 성장과 전문가적 실무능력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작업치료를 선도하는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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