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간호학과 '찾아가는 간호법 설명회' 열어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원서 접수
권태혁 기자2024.11.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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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영란 대한간호협회장이 경인여대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
탁 회장은 지난 9월20일 간호법 공표까지의 추진 경과를 소개하고 간호법에 대한 오해와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바로잡았다. 이어 간호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마련 등 후속 작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탁 회장은 "간호사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에서 예방, 치료, 지역사회 관리 등 의료서비스 전 단계에 참여한다. 필요한 이들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유일한 의료인"이라며 "어렵게 제정된 간호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연 후에는 △간호법에 기반한 전문간호사와 전담간호사의 역할 △간호법 제정 이후 간호현장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한편 경인여대는 다음달 31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원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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