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2025학년도 신·편입생 1068명 모집
내년 1월15일까지 3개 학부 14개 학과 신·편입생 모집
권태혁 기자2024.12.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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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사이버대학교 전경./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 |
모집 분야는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아동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이상 복지학부) △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치료학과 △행동발달치료학과 △심리운동치료학과(이상 휴먼학부) △글로벌뷰티학과 △산업안전소방학과 △디지털마케팅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온라인평생교육학과(이상 실용학부) 등 3개 학부 14개 학과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는 1학년 신입학, 전문대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 보유자는 2~3학년으로 편입학 가능하다. 이외에도 직업 군인과 산업체 직장인,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 차상위 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입학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전형) 단계는 지원서 작성 및 서류제출, 전형료 납부, 인·적성검사 순으로 이뤄진다. 관련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 '눈길'건양사이버대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직장인과 주부, 선취업 후 진학자 등을 위해 유연한 학사과정을 구축했다. 특히 '다학점 이수과정'을 통해 1학년 입학 시 3년 만에, 3학년 입학 시 1년 만에 졸업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학습자를 과정도 준비했다.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를 강화하는 '미리캠퍼스 프로그램'과 선배 학습자와 새내기 입학생을 연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대 1 교수 상담지도'와 '전문상담 시스템' 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성인학습자의 편의를 위해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도 새단장했다. 지원자들의 건의를 취합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했다.
건양사이버대는 이런 지원제도를 바탕으로 2024학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준 중도탈락률 8.7%를 기록, 전국 4년제 사이버대 중 학업유지율 1위를 달성했다.
풍성한 장학제도..소득 9분위까지 지원 범위 확대 건양사이버대는 학습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사각지대 없는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규모가 가장 큰 장학금은 국가장학금이다. 이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0~8분위까지 최대 175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9분위까지 수혜 범위가 확대됐다. 9분위의 경우 연간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교내 장학금 제도에서는 산업체와 공공기관 재직자를 위한 '산업체 위탁 전형'이 가장 크다. 4년간 수업료의 50%를 감면해 준다.
건양사이버대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만든 '지역협약 장학제도'도 눈에 띈다. 대전시를 비롯해 세종시, 충남 계룡시와 논산시, 부여군, 보령시, 천안시, 아산시, 서산시, 충북 옥천군, 전북 군산시, 제주 서귀포시 등에 거주하는 시민은 신입학할 경우 수업료의 25%, 2∼3학년으로 편입학할 경우 30%를 지급받는다.
또 3학년 편입학 자격을 갖춘 자가 1, 2학년으로 입학하고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경우 각각 4년간 수업료의 70%, 3년간 수업료의 6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교양학점 선학습 인정제도'를 통해 입학한 후 교양과목을 수강하지 않고 다른 전공학점을 이수하면 최대 3개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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