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삼도설장고 무료 특강' 성료
오는 10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권태혁 기자2025.01.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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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기 전통공연예술학과 교수가 '삼도설장고 실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
장고(장구)는 사물악기 중 가장 기본이 되는 타악기로 음악적 표현력이 강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설장고는 풍물굿의 개인놀이에서 비롯된 장고의 대표적인 연주곡 중 하나다.
이번 특강 시리즈는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협력을 위해 기획됐다. 설장고에 관심 있는 대중을 대상으로 삼도설장고의 체계적인 연습법과 전통 장단 등을 교육했다.
특강은 총 4회로 이뤄졌다. 강연자로 나선 김철기 전통공연예술학과 교수는 △삼도설장고 다스림 △굿거리 △동살풀이 △휘모리 등 전통 장단 테크닉과 이론에 대해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이 교육을 넘어 전통 장단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배우고 전승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디지털대는 오는 10일까지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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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기 원광디지털대 전통공연예술학과 교수./사진제공=원광디지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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