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2025학년도 입학식·진로캠프 'DYV' 개최
98세 김희수 명예총장 신입생을 위한 색소폰 특별공연 '눈길'
권태혁 기자2025.0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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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하 건양대 총장이 '2025학년도 제35회 입학식'에서 입학식사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
이날 행사에 김희수 건양대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천중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 이사장, 김규일 법인총괄본부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 조익수 건양중·고등학교장, 백성현 논산시장을 포함한 내외빈과 교직원, 신입생, 학부모,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입학식사 △이사장·논산시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 명예총장이 신입생들을 위한 색소폰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 총장은 "오늘 이 자리에 온 신입생 여러분이 4년 뒤 어떻게 변화했을지 기대하면 마음이 설렌다"며 "여러분 모두 건양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갖게 됐다. 이 이름의 명예를 서로 높여주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로캠프 'DYV' 입소식도 열렸다. 신입생들은 2박3일 간 △대학생활 네트워크 만들기 △나를 브랜딩하다 △진로로드맵 작성 △진로토크 콘서트 △연예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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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이 '2025학년도 입학식'에서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사진제공=건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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