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1201명 입학
권태혁 기자2025.03.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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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한 중원대 내외빈과 신·편입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
이날 신입생과 편입생 1201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는 황윤원 총장과 주요보직자, 교직원을 비롯해 장우성 충북 괴산군 부군수, 용교순 괴산호국원장, 김춘수 괴산문화원장 등이 참석했다.
학사보고로 시작한 행사는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상장 및 장학증서 수여 △총장 환영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정상암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같이 있는 친구, 교수님, 직원 선생님과 함께하는 상생의 능력"이라며 "좋은 질문을 많이 하고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총장은 "먼저 힘든 수험생활을 무사히 마친 신입생과 부모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자녀들이 올바르고 큰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대학은 총장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학생이 먼저인 대학'(학먼대)을 추구한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여러분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는 물론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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