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2025학년도 입학식 개최...신입생 2026명
2025학년도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눈길'
권태혁 기자2025.03.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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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상호 대전대 총장이 '2025학년도 입학식'에서 입학식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대 |
이날 신입생 2026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는 남상호 대전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남 총장의 입학 허가 선언으로 시작한 행사는 △신입생 대표 입학 선서 △장학증서 수여 등으로 이어졌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비전데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학생활 및 전공 탐색을 위한 스탬프 투어와 신입생 핵심역량진단(D7CA) 등에 참여했다.
남 총장은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지평을 넓히길 바란다"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천적 배움을 추구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춰야 한다. 디지털 혁신에 발맞춰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균형 잡힌 대학 생활 속에서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며 "대전대학교는 신입생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성장과 배움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대는 2025학년도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100%(1789명)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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