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식 영산대 교수, 제22대 한국비교노동법학회장 선출
학문 후속세대 지원..."폭넓은 노동법 연구환경 구축할 것"
권태혁 기자2025.03.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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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한국비교노동법학회장에 선출된 방준식 영산대 법학과 교수./사진제공=영산대 |
한국비교노동법학회는 1997년 창립됐다. △외국 노동법 입법 사례 비교분석 △노동법 이론 정립 △판례 법 해석 등을 통해 우리나라 노동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 교수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표현처럼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다면', 오늘 또한 미래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학회장으로서 노동법 발전을 위해 학문 후속세대를 지원하고 폭넓은 노동법 연구 환경을 구축하겠다. 명문 학술연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교수는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 전문위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심판 담당 공익위원 △울산시 소청심사위원회 공익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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