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초등학생 Make과학교실 봄방학 특강 개설
문수빈 기자2017.02.18 15:58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의 생활과학교실이 오는 20~24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Make 과학교실' 봄방학 특강을 개설, 군산대 두드림센터에서 진행한다.
Make 과학교실은 군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3주간 운영하는데, 프로그램 학습자와 학부모가 추가 개설을 요청함에 따라 이번 봄방학 특강을 개설했다고 군산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은 처음 코딩을 접하는 학생들이 학습 수준에 따라 적절한 코딩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년별 분반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 1~2학년은 로봇을 이용해 색을 통한 코딩의 기본을 이해하고, 컴퓨터 다루기에 능숙한 3~4학년은 엔트리를 이용해 직접 코딩문을 작성한다.
새만금창의융합센터 유수창 센터장(화학과 교수)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학생들이 컴퓨터를 통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사고의 힘을 기르는데 목적을 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무엇보다 생각하는 힘이 개인의 능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지난 8일 2017년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Make 과학교실은 군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3주간 운영하는데, 프로그램 학습자와 학부모가 추가 개설을 요청함에 따라 이번 봄방학 특강을 개설했다고 군산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교육은 처음 코딩을 접하는 학생들이 학습 수준에 따라 적절한 코딩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년별 분반 수업으로 진행된다.
초등 1~2학년은 로봇을 이용해 색을 통한 코딩의 기본을 이해하고, 컴퓨터 다루기에 능숙한 3~4학년은 엔트리를 이용해 직접 코딩문을 작성한다.
초등 5~6학년은 엔트리, 아두이노와 메이키메이키 등을 접목해 자신이 만든 코딩문으로 하드웨어적인 물체를 제어(피지컬컴퓨팅)하는 교육을 받는다.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군산시, 부안군, 서천군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이번 Make 과학교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접수당일 조기 마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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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창의융합센터 유수창 센터장(화학과 교수)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학생들이 컴퓨터를 통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사고의 힘을 기르는데 목적을 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무엇보다 생각하는 힘이 개인의 능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지난 8일 2017년 군산진로교육지원센터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또 군산대 생활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군산시·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서천군이 주관하며, 군산대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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