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물산㈜ 엄기섭 대표, 동아대 발전기금 5000만 원 기부
권현수 기자2019.11.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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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화학과 출신으로 지난 2008년 동아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엄 대표는 현재 동아대 명예박사회장을 맡아 우회(友會) 증대와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79년 기계공구 수입업체인 한진물산㈜에 입사, 지난 1993년부터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고향인 경북 선산에서 부친이 설립한 은강장학회를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동아대 ROTC동문회장을 지내던 당시엔 사재를 출연해 학군후보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마련키도 했다.
엄 회장은 "앞서 약속했던 발전기금 약정을 빠르게 실행으로 옮겼다"며 "어려운 시기에 동문들의 잠재력을 모을 수 있는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이 모교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석정 총장은 "'동아 100년 동행 감사와 전진의 밤' 행사 이후 실제 기부금을 전달한 첫 주자라 의미가 깊다"며 "모교 발전에 대한 동문의 성원을 토대로 바이오 빅데이터 분야 최우수 교원 확보와 연구기금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엄 회장은 "앞서 약속했던 발전기금 약정을 빠르게 실행으로 옮겼다"며 "어려운 시기에 동문들의 잠재력을 모을 수 있는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이 모교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석정 총장은 "'동아 100년 동행 감사와 전진의 밤' 행사 이후 실제 기부금을 전달한 첫 주자라 의미가 깊다"며 "모교 발전에 대한 동문의 성원을 토대로 바이오 빅데이터 분야 최우수 교원 확보와 연구기금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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