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 기공식
송하늘 기자2021.09.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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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공식에는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 김한수 경영부총장, 장상문 대외부총장, 이석재 라이프케어산업 사업단장,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 최미경 과장, 이정효 팀장, 박세웅 주무관 등 건축 시공사 및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대구보건대는 지난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시스템산업거점기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저출산·고령화를 대비해 대구를 라이프케어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의 거점 역할로 육성하고자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 건립을 추진했다.
기술원은 사업비 171억 1000만 원을 투입해 1886.5m2 부지에 연 건축 면적 1920m2의 지상 3층 건물을 착공한다.
1층은 사용성 평가센터, 리빙랩, 제품홍보, 제험관으로, 2층은 환경안전성지원센터, 공동제작실로, 3층은 행정동과 기업지원 시설로 구성한다. 준공 예정일은 내년 2월이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영유아, 산모, 육아자, 고령자 등 전 주기적 제품의 고도화와 신제품 연구개발, 사용성평가, 유해물질 분석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대구지역기업 생산유발 효과 연 1000억 원, 5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남 총장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첨단의료산업정책과 라이프케어산업을 이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영유아, 산모, 육아자, 고령자 등 전 주기적 제품의 고도화와 신제품 연구개발, 사용성평가, 유해물질 분석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으로 대구지역기업 생산유발 효과 연 1000억 원, 5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남 총장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첨단의료산업정책과 라이프케어산업을 이끌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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