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교직원봉사단, 아프간 조력자 후원물품 지원
권태혁 기자2021.10.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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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은 100여 명의 5살 이하 아프간 어린이를 위한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김용길 단장이 직접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찾아 물품을 기부했다.
특히 국적과 종교를 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아프간 인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김 단장은 "아이들에게 생활용품과 정서적인 안정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후원물품과 응원 메시지를 준비했다"며 "물품 전달을 위해 진천군청,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등과 긴밀히 협의해 지원 물품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슬람 인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선정하고, 할랄 식품을 고려해 해당 식품회사 기술개발연구소의 협조로 특정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제외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광대 교직원봉사단은 교수와 직원들이 '더불어 사는 삶' 실천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한 단체다. 13년째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교내·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 교직원봉사단은 교수와 직원들이 '더불어 사는 삶' 실천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한 단체다. 13년째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교내·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장애 아동지원과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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