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권현수 기자  |  2022.04.14 18:14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22년도 사업 준비를 완료하고 소공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천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부천대가 7년째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개소 이래 전기전자 분야의 9인 이하 사업체(소공인) 1500여 개를 대상으로 25억 원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했다. 부천시와의 협력으로 800여 개 기업에 지원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는 △전자파 인증지원 사업 △저비용 자동화구축 지원 사업, △신기술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소공인 공동협력 지원 사업, △인접 센터와 협업을 위한 시제품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확인서 주업종코드 C26 또는 C28에 해당하는 전기장비 및 전자부품 관련 제조 소공인이다.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 소기업에 해당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 지역 소공인은 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를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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