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수산업·해상풍력 공존방안 모색 워크숍 실시
권현수 기자2022.07.05 14:28
군산대학교가 지난 4일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해상풍력 수산업 환경 공존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인 '수산업 해상풍력 공존방안'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산대 해상풍력수산업 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리빙랩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해상풍력발전 사업지 인근에 거주하는 어민을 중심으로 리빙랩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총괄 책임을 맡은 박재필 교수는 "리빙랩을 통해 수산업과 해상풍력이 공존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어민들을 자주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리빙랩을 통한 해상풍력, 수산업, 환경 공존방안 모색'이다.
먼저 한국환경연구원 이재혁 부연구위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좌미라 전문연구원이 각각 '해상풍력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이해당사자 니즈맵(Needs Map) 활용방안; 서남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관련 이해당사자 인터뷰 및 지도를 중심으로', '해상풍력-수산업-환경공존 리빙랩: Living Labbing 하기'를 발표했다.
먼저 한국환경연구원 이재혁 부연구위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좌미라 전문연구원이 각각 '해상풍력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이해당사자 니즈맵(Needs Map) 활용방안; 서남해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관련 이해당사자 인터뷰 및 지도를 중심으로', '해상풍력-수산업-환경공존 리빙랩: Living Labbing 하기'를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리빙랩 참여인원을 정하고, 실질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산대 해상풍력수산업 연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리빙랩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해상풍력발전 사업지 인근에 거주하는 어민을 중심으로 리빙랩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해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총괄 책임을 맡은 박재필 교수는 "리빙랩을 통해 수산업과 해상풍력이 공존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어민들을 자주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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